매일신문

안동언론문화연구회, 희로애락 뉴스사진전 개최

올 한해 지역 내 이슈와 사건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 전시
코로나19 사태로 야외 전시와 소책자 제작·배포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안동언론문화연구회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안동언론문화연구회는 '2020 희로애락 뉴스사진전'을 안동시의회 전정에서 개최한다. 희로애락 뉴스사진전 포스터 모습. 안동시 제공

안동언론문화연구회는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안동시의회 앞 전정에서 올 한해 지역사회 이슈와 사건사진들을 모은 '2020 안동 희로애락(喜怒哀樂) 뉴스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뉴스사진전은 안동에서 활동하는 지역일간지·통신사·주간지 기자들이 취재과정에서 촬영한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 40여 점이 전시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전시장소를 야외로 정하고 출품작을 줄이는 대신 지난 2015년부터 최근까지 사진을 엄선해 소책자 형태로 제작해 배포해 안동의 지난 시간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013년 지역밀착형 보도를 위해 결성된 안동언론문화연구회는 해마다 기자들의 공정보도와 뉴스연대 도모를 위해 사진전을 개최 중이다.

안동언론문화연구회 관계자는 "풀뿌리 언론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을 위한 활동에 한 걸음 더 들어가 스스로 역량을 개선하고 지역의 미래를 위한 고민을 함께 풀어 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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