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기준 중위소득 이하 가구 전체에 대한 긴급 복지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조례안 제정이 추진된다.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원(달서6)은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빠르게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대구시 위기가구 긴급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고 15일 밝혔다.
배 의원은 "현재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에 대한 제도권의 긴급복지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기준 중위소득 75~100% 수준의 가구는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며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중 긴급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생계·주거·사회복지시설 이용 지원 등을 할 근거가 필요하다"며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
한동훈 "지방선거 출마 안한다…민심 경청해야 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