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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화이자 백신 접종 후 알레르기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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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는 10일(현지시간) 미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의 바이오앤테크가 공동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을 권고했다. 사진은 화이자·바이오앤테크 로고 옆에 놓인 코로나19 백신과 주사기. 연합뉴스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는 10일(현지시간) 미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의 바이오앤테크가 공동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을 권고했다. 사진은 화이자·바이오앤테크 로고 옆에 놓인 코로나19 백신과 주사기. 연합뉴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미국에서 백신을 맞은 뒤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사례가 발생했다.

16일(이하 현지시간) 일간 뉴욕타임스(NYT)의 보도에 따르면 알래스카주(州)의 의료 종사자가 지난 15일 화이자 백신을 맞은 뒤 알레르기 반응을 보여 병원에 입원했다. 뉴욕타임스는 3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앞서 영국에서도 화이자 백신을 맞은 의료 종사자 2명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바 있다.

화이자의 백신은 미국에서 4만여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을 거쳤으나 이 과정에서는 심각한 부작용이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일부 시험 참가자는 통증이나 발열 등의 부작용을 겪기는 했다.

미 보건 당국은 이번 알레르기 반응과 관련해 여러 정보를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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