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文 대통령 지지율, 부정평가 '최대치'로 치솟았다…3주째 30%대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4~16일 1천507명 대상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을 마친 뒤 마스크를 들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을 마친 뒤 마스크를 들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가 3주 연속 30%대에 머물고 부정평가는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4∼16일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1천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보다 1.5%포인트 오른 38.2%로 나타났다.

11월 4주 43.8%에서 12월 2주 36.7%로 2주 사이 7%포인트 넘게 빠지는 급락세에서는 벗어나 소폭 반등했지만, 3주 연속 30%대에 머물렀다.

권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6.2%p), 서울(6.1%p)에서, 이념성향 및 지지정당 별로는 열린민주당 지지층(7.4%p), 민주당 지지층(3.9%p), 진보층(4.7%p), 중도층(3.9%p)에서 상승했다.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0.9%포인트 오른 59.1%로, 정부 출범 이후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모름·무응답은 2.4%포인트 감소한 2.7%였다. 긍·부정평가간 차이는 20.9%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2.5%p) 밖이다.

리얼미터는 이번 조사에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그에 따른 K방역 성과 논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공수처법) 등 강행 처리,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전임 대통령 관련 사과 등이 영향을 줬을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문 대통령이 정국 현안에 대해 직접 진화에 나서면서 언론 노출 빈도와 메시지 강도가 높았다고 덧붙였다.

정당 지지도를 보면 국민의힘이 31.2%, 더불어민주당이 29.9%로 전주보다 각각 0.4%포인트. 0.9%포인트 나란히 하락했다. 양당간 격차는 1.3%포인트로 오차범위 이내다.

국민의힘은 TK(4.6%p↑), 인천·경기(3.8%p↑), 60대(4.6%p↑) 등에서 상승한 반면 PK(8.9%p↓), 서울(4.5%p↓), 진보층(3.5%p↓)에서는 하락했다.

민주당의 경우 PK(3.3%p↑), 20대(3.2%p↑), 진보층(2.5%p↑)에서 올랐고 광주·전라(13.8%p↓), 40대(4.5%p↓) 등에서는 내렸다.

이외에는 국민의당 7.8%, 열린민주당 7.0%, 정의당 3.4% 등의 순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