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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신라CC '확진자 발생'에도 영업 강행…확진자 동선에도 미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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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신라CC 관련 사진. 경주 신라CC 홈페이지
경주 신라CC 관련 사진. 경주 신라CC 홈페이지

경북 경주 신라컨트리클럽(이하 신라CC)이 직원 가운데 확진자가 나왔음에도 영업을 강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경주 147번 환자는 신라CC 소속 여성 캐디다.

이 확진자는 14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이들은 시누이 올케 사이다. 이들 일가족은 최근 8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경주시는 17일 골프장 내 프론트와 직원식당, 캐디 락커룸 등에 대해 방역작업을 펼쳤다. 동료 여성 캐디 8명과 고객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신라CC는 확진자 발생 다음날인 18일 현재 영업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구나 경주시가 발표한 147번 확진자의 동선에 신라CC가 포함돼 있지 않아 논란을 키우고 있다.

신라CC 관계자는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지난 17일 경주시보건소 측으로부터 직원 검체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정상 영업을 해도 된다는 답변을 받아 영업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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