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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요양원·서초구 병원 집단감염…코호트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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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요양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16일 서울 구로구에 따르면 한 요양병원에서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으로 최소 18명이 코로나19로 확진됐다. 사진은 16일 병원모습. 연합뉴스
서울의 한 요양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16일 서울 구로구에 따르면 한 요양병원에서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으로 최소 18명이 코로나19로 확진됐다. 사진은 16일 병원모습. 연합뉴스

서울 구로구의 요양병원·요양원과 서초구의 병원에서 각각 수십명의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발생했다고 서울시가 21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구로구 요양병원의 집단발병으로 이날 0시까지 서울에서만 6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후 잠정 집계에서 10명이 추가됐다.

병원 입원환자 1명이 지난 15일 처음으로 확진됐으며, 같은 요양병원과 요양원의 환자·간병인·보호자 등 63명이 추가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 당국은 첫 확진자를 제외하고 2천265명을 검사했다. 이 가운데 1천660명은 음성이 나왔고 542명의 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또 서초구 병원에서는 서울 12명과 타지역 거주자 3명 등 전국에서 15명의 확진자가 파악됐다. 이 병원 퇴원환자가 이달 10일 최초로 확진됐으며, 이후 가족·환자·보호자 등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지금까지 첫 확진자를 제외하고 274명을 검사했으며, 이 중 226명은 음성이 나왔고 34명의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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