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과 예천교육지원청이 '2020 온종일돌봄 정책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지역사회와 학교 간 유기적으로 협력을 통해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정책 내실화에 기여한 실적을 인정받은 전국 6개 지방자치단체, 12개 기관이 수상했다.
예천군과 예천교육지원청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다함께돌봄 지역돌봄협의체'를 구축하고 방과 후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왔다.
특히 경북도청 신도시 내 맞벌이 가정의 아동 인구 등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이들을 위한 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설치해 촘촘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예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이 자리 잡도록 방과후 돌봄 사업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며 "양육 공백과 돌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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