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에 문을 연 상주공고는 '기술직 공무원 최다 합격 학교'라는 명성은 물론, '경상북도교육청 선정 명품교육인증기관', '교과부 선정 학부모 참여 우수학교', '친환경 분야 특성화 공업고등학교' 등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 학교에는 현재 토목시스템, 철도전기, 건축시스템, 자동차기계 등 4개 학과에 563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공무원이 된 졸업생들은 지방직 또는 국가직으로 대구, 서울, 부산, 대전 등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발표된 경북도 지방직 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에 일반토목직 분야 11명(김민준·김영민·김태영·박준희·안세현·안지민·이현민·임우영·정상혁·조현근·채진호), 일반전기직 3명(김동희·김상윤·신지헌), 건축직 1명(김준우), 일반기계직 2명(정한·황준형) 등 17명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9월에는 경북도교육청 공무원에 4명(구동범·송주영·임서윤·이민우)이 합격했고, 경상북도 지방직 공무원 경력 채용에서도 3명(김성욱·김정민·남철원)이 합격했다.
이외에도 ▷경남도 지방직 2명(권오형·황채혁) ▷강원도 지방직 1명(고동현) ▷대구시 지방직 1명(구동범) ▷국가직 1명(민세준) ▷서울시 1명(김원기) ▷부산시 1명(최연재) ▷인천시 1명(전경원) ▷대전시 2명(최승열·한충희) ▷경기도 5명(김종우·박성윤·박정원·안현민·오정규) ▷충북도 2명(김현동·박상욱) ▷충남도 4명(권종선·박성주·박재욱·이상민) 등 올해 45명이 공무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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