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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닷컴 "김하성은 텍사스, 스프링어는 토론토에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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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입성을 희망하고 있는 김하성. 연합뉴스
MLB 입성을 희망하고 있는 김하성.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MLB) 소식을 전하는 MLB닷컴이 김하성의 새 둥지로 텍사스 레인저스를, 조지 스프링어의 새 팀으로는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각각 추천했다.

MLB 닷컴은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온 최상위급 선수들의 새 소속팀을 전망한 기사를 27일 홈페이지에 실었다.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거쳐 MLB 진출에 도전하는 김하성에겐 텍사스 구단이 적합한 구단으로 꼽혔다.

MLB닷컴은 텍사스가 당장 우승 후보로 평가받진 않는다는 점에서 김하성과 같은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다고 봤다.

또 텍사스가 그간 다르빗슈 유 등 아시아에서 포스팅시스템으로 영입한 선수들로 재미를 본 전통이 있다고 덧붙였다. 텍사스는 여러 구종을 던지는 일본인 투수 아리하라 고헤이와 전날 2년 계약하기도 했다.

MLB닷컴은 김하성과 이시아 카이너 팔레파가 다재다능한 내야수로 텍사스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MLB 닷컴은 또 류현진(33)의 소속팀인 토론토가 이번 오프시즌에 대어급 FA와 계약을 못 하거나 트레이드로 전력을 강화하지 못한다면, 무척 놀라운 일이 될 것이라며 토론토의 적극적인 행보에 관심을 보였다.

그러면서 토론토가 외야수 스프링어와 계약한다면 블록버스터급 트레이드를 통해 내야수 프란시스코 린도어도 영입해 최고의 라인업을 꾸릴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MLB 닷컴은 포수 J.T. 리얼무터, MLB 최고 교타자 D.J 러메이휴, 실력을 겸비한 괴짜 투수 트레버 바워의 행선지로 각각 필라델피아 필리스, 뉴욕 양키스, 뉴욕 메츠를 찍었다.

아울러 마이크 트라우트, 앤서니 렌돈 등 당대의 타자들을 장기 계약으로 묶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마운드를 보강해 우승 후보로 도약하고자 검증된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 영입을 고려할 수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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