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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 이달에만 코로나19 확진자 131명. 장세용 구미시장 호소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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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발생한 종교시설 일시 폐쇄…총 227명 확진 판명

장세용 경북 구미시장. 전병용 기자
장세용 경북 구미시장. 전병용 기자

경북 구미지역에 이달에만 13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장세용 구미시장이 대시민 호소문을 28일 발표했다.

28일 현재 구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27명이며, 이달에만 절반이 넘는 13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종교시설 조사 과정에서 구미보건소 역학조사 팀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구미시청 직원 2명 등 4명이 확진자로 판명이 놨다. 구미보건소 직원 18명은 자가격리 중이다.

또한 구미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송정교회와 샘솟는교회 2곳에 대해 시설 일시 폐쇄 및 집회 금지 명령을 발동했다.

이와 더불어 구미시는 다음 달 3일 24시까지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구미시의회는 구미보건소와 선산보건소, 인동보건지소, 안전재난과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햄버거, 빵(150만원 상당) 등을 전달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장세용 시장은 "확진자의 거주지와 동선 등에 대해서는 사생활 침해, 경제적 피해를 최대한 줄이고자 질병관리청의 지침에 따라 정보공개를 하고 있다"며 "의심 증상이 있는 시민들은 신속한 진단검사와 역학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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