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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산 백골 시신, 3년전 실종된 50대 여성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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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이미지. 매일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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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서울 중랑구 봉화산에서 백골 상태로 발견된 시신이 3년 전 실종된 50대 여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서울 중랑경찰서는 봉화산에서 백골 상태로 발견된 시신의 신원이 50대 여성 A씨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봉화산 인근에 거주하던 A씨는 2017년 4월 실종 신고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체의 발견 상태, 현장 감식 및 부검 결과 등을 종합할 때 범죄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유족 및 주변인 조사, 변사자의 행적 등을 확인해 사망 원인과 경위 등을 명확하게 규명할 계획"이라고 했다.

앞서 경찰은 봉화산을 찾은 한 주민으로부터 "수로 근처에 사람처럼 보이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시신을 수습했다.

이후 경찰은 사망 원인 등 파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및 정밀감식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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