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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2020 경자년 '아듀'...의료진, 새해엔 코로나19 '0'명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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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2020년 경자년(庚子年). 어느 해 보다 힘든 한 해였습니다.

중국 우한발 코로나19가 휩쓸던 2월, '대구 봉쇄' 라는 말에 시민들은 막막했습니다.

확진자는 공포에 떨었고, 자영업·중소기업은 도산 위기에 놓였고, 세계는 국경을 걸어 잠갔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절망하지 않았습니다. 역경을 딛고 끝내 일어섰습니다.

'Made in Daegu'는 세계 최초 생활치료센터와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도입했습니다.

생업을 뿌리치고 달려온 의료진과 119구급대원, 자원봉사자가 선봉에서 맞섰습니다.

510만 시·도민들은 마스크로, 손 세정제로, 거리두기로 이웃을 응원했습니다.

대구경북이 한마음 한뜻으로 자랑스런 K-방역의 모범을 만들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아직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이지만 당당히 지혜롭게 헤쳐 나가야 할 길입니다.

마스크를 벗고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갈 그 날이 하루 빨리 오길 기원합니다.

사진은 코로나19 확진자 '0' 명을 기원하는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의료진들의 모습입니다. 2월부터 현재까지 바이러스 극복 현장을 기록한 4천여 컷의 사진으로 모자이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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