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속보] 코로나19 어제 1천20명 신규확진…사흘만에 다시 1천명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29명, 경북 25명 등

세밑 한파가 찾아온 30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손을 모으고 있다. 연합뉴스
세밑 한파가 찾아온 30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손을 모으고 있다. 연합뉴스

연휴동안 주춤하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일 1천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20명 늘어 누적 6만4천26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657명)보다 363명 늘어나며 지난 1일(1천28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1천명대로 올라섰다. 직전 이틀은 새해 연휴 검사건수 감소 영향 등으로 인해 잠시 1천명 아래로 떨어졌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985명, 해외유입이 35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641명)보다 344명 많다.

지역별로는 서울 324명, 경기 260명, 인천 101명 등 수도권이 685명을 기록했다.

다른 지역은 ▷대구 29 ▷경북 25 ▷부산 34 ▷광주 74 ▷대전 6 ▷울산 5 ▷세종 0 ▷강원 28 ▷충북 23 ▷충남 22 ▷전북 9 ▷전남 3 ▷경남 33 ▷제주 9명 등이다.

이번 3차 대유행이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가운데 환자 증가세는 좀체 꺾이지 않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천45명→1천50명→967명→1천28명→820명→657명→1천20명을 나타내며 1천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100명 이상 신규 확진자는 지난해 11월 8일부터 이날까지 58일째 이어지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