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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 종교시설 코로나19 확산세 지속

새해들어 35명 발생…누적 276명으로 늘어

경북 구미시청. 매일신문 DB
경북 구미시청. 매일신문 DB

경북 구미지역에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새해 들어 35명으로 늘어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4일 구미시에 따르면 올 들어 4일간 구미지역 확진자는 35명으로 증가했다.

새해 첫날 12명에 이어 2일 9명, 3일 9명, 4일 5명 등 모두 35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구미 고아읍 구운교회와 송정동 송정교회에서 확진자가잇따라 나오면서 빠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방역당국은 감염자의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에 나섰다.

구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7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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