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윤갑근 전 고검장 딸, 아파트서 투신…병원 치료 중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으로부터 로비 대상으로 지목된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현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이 지난달 10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윤 전 고검장은 라임 펀드 판매사인 우리은행이 지난해 4월 펀드의 판매를 중단하자 우리은행에 로비 명목으로 라임 측으로부터 2억여 원의 로비 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연합뉴스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으로부터 로비 대상으로 지목된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현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이 지난달 10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윤 전 고검장은 라임 펀드 판매사인 우리은행이 지난해 4월 펀드의 판매를 중단하자 우리은행에 로비 명목으로 라임 측으로부터 2억여 원의 로비 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연합뉴스

최근 검찰에 구속된 윤갑근 전 고겁장의 딸이 A씨가 4일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잇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투신한 것으로 알려진 A씨는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유서로 추정되는 메모를 남긴 점으로 미뤄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A씨의 부친인 윤 전 고검장은 지난달 24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알선수재)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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