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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전국 오후 6시 517명 확진 "전일 대비 137명 감소"

경기 159명, 서울 155명, 대구 25명, 경북 15명

매일신문 속보 이미지. 매일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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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수는 51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인 3일 오후 6시 기준 654명과 비교해 137명 적은 것이다.

전날의 경우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5차 전수검사 결과로 121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감염검사 건수가 평일보다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 휴일임에도 확진자 증가 흐름을 나타낸 바 있다.

어제 동부구치소 확진자를 제외한 오후 6시 집계 533명과 비교하더라도 오늘 같은 시각 517명은 16명 감소한 것이다.

최근 한 주, 즉 2020년 12월 28일 치부터 2021년 1월 3일 치까지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이렇다.

1천44명(12월 28일 치)→1천50명(12월 29일 치)→967명(12월 30일 치)→1천28명(12월 31일 치)→820명(1월 1일 치)→657명(1월 2일 치)→1천20명(1월 3일 치).

이어 4일 치의 경우 서울 동부구치소 등 다른 시설 등의 확진자가 추가되지 않은 상황이고, 이에 따라 확진자 추이 그래프가 다시 아래로 내려갈 가능성도 제기된다.

그러나 평일 감염검사 건수가 휴일보다 늘어나는 경향 및 지난 3일 동안의 신정 연휴 기간 이뤄지지 않은 감염검사가 이날 몰릴 수도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이틀 연속 1천명대 집계 기록도 이어질 수 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경기 159명 ▶서울 155명 ▶인천 46명 ▶충북 28명 ▶대구 25명 ▶강원 23명 ▶경남 19명 ▶경북 15명 ▶부산 15명 ▶충남 12명 ▶광주 9명 ▶제주 5명 ▶전북 4명 ▶울산 2명이다.

현재 대전, 세종, 전남 등 3개 지역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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