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은 3명이 부장(경무관급)에 내정됐다.
공공안전부장으로는 김원태(55) 경무관이 내정됐다. 김 내정자는 경북 안동 경일고를 나와 1989년 순경으로 임용됐다. 2015년 총경으로 승진했고 서울 혜화경찰서장, 경찰청 정보협력과장 등을 지냈다.
수사부장으로는 송준섭(55) 경무관이 내정됐다. 송 내정자는 경북 상주 출신으로 경찰대(5기)로 경찰에 입문해 대전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청도경찰서장, 경찰청 디지털포렌식센터장 등을 거쳤다.
자치경찰부장으로는 대구 출신의 정상진(53) 경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정 내정자는 경북고와 경찰대(6기)를 거쳐 1990년 경위로 경찰에 첫발을 디뎠다. 이후 대구경찰청 경비교통과장과 정보과장, 달서서장, 수성서장을 거쳤다. 경북경찰청 정보과장과 경산서장도 지냈다.





























댓글 많은 뉴스
'이혜훈 장관' 발탁에 야권 경계심 고조
李 '기본소득' 때렸던 이혜훈, 첫 출근길서 "전략적 사고 필요"
李대통령, 여객기 참사에 "깊은 사죄"…유족 "진상 규명부터"
"KTX 입석 커플이 특실에게 자리 바꾸자"…"거절하니 '싸가지 없다'고"
'갑질·특혜 의혹'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직 사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