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에 본사를 둔 자동차 부품업체 ㈜태동테크가 김천에 100억원의 규모의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을 짓는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최근 ㈜태동테크(대표 정현우)와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태동테크는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내 2만5천192㎡(7천600평) 부지에 모두 100억 원을 투자해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을 건립하고 최소 4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태동테크는 자동차 내장재 사출, 도장 전문 기업으로, 점차 고급화되는 자동차 시장 추세에 부응하기 위해 스마트 생산 공장 신설을 통한 사업경쟁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이번 신설 투자는 자동차 내장재 부품인 오디오, 내비게이션 등의 판넬을 고광택 하이글로시 도장 기술을 바탕으로 소비자 욕구 충족과 고객 만족을 실현해 안정적 수익 창출의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올해도 끊임없이 투자가 이어져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기업 친화적인 투자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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