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영주장날 쇼핑몰(www.yjmarket.com) 설맞이 30% 이상 할인이벤트 행사를 추진한다.
영주시는 비대면 소비시장의 확대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대규모 온라인 기획전을 준비했다.

영주장날 온라인 쇼핑몰은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사과, 인삼, 한우 등 영주지역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쇼핑몰이다. 여기에는 지역 60여개 농가와 업체에서 믿고 구입할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 300여 개를 판매중이다.
김덕조 유통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힘든 시기에 영주장날 설맞이 할인행사를 통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 카카오톡과 우체국쇼핑, 네이버 라이브쇼핑 등 각종 온라인 제휴 채널을 통해 영주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는 데 매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영주장날 쇼핑몰은 지난해 9월 추석맞이 할인전을 진행, 한우와 쌀, 사과 등 1억5천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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