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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중대본, 영업시간 제한을 '전국 지침'으로 변경…자영업자께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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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연합뉴스
권영진 대구시장. 연합뉴스

권영진 대구시장이 19일 대구광역시 코로나19 범시민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대구시민과 대구지역 자영업자들에게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

권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시설별 표준 수칙은 지방자치단체가 정하도록 되어 있어 대구의 방역상황과 자영업자들의 피해를 생각해서 오후 11시 까지 영업을 결정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구의 발표 이후 다른 역의 자영업자와 시민들이 중앙재난대책본부에 많은 항의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중대본이 17일 저녁 영업시간 제한을 전국 지침으로 변경해 내려보내 어쩔 수 없이 영업시간 제한을 변경 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권 시장은 "경위야 어떻든 정말 힘들게 지켜줬던 시민들 생계의 위험에 내몰리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미안하고 상심을 드려서 송구하다"며 "앞으로 2주간 다시 한번 힘을 내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서 다음 회의에서는 확진자가 한자리수로 줄었다는 보고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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