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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개월 만에 1만명으로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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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은 개시 후 3일간 38만명 접종…580명 부작용·2명 사망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 세계 2위인 인도 뉴델리의 학생들이 수 개월 만에 학교가 디시 문을 연 18일(현지시간) 수업시간 중 포옹하는 몸짓을 함께 하고 있다. AP통신·연합뉴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 세계 2위인 인도 뉴델리의 학생들이 수 개월 만에 학교가 디시 문을 연 18일(현지시간) 수업시간 중 포옹하는 몸짓을 함께 하고 있다. AP통신·연합뉴스

인도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7개월 만에 처음으로 1만명으로 떨어졌다.

현지시간 19일 오전 인도 보건·가족복지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인도의 누적 확진자 수는 1천58만1천837명으로 전날보다 1만64명 증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약 7개월 전인 6월 11일 9천996명(누적 확진자 수 발표일 기준) 이후 가장 적다.

신규 확진자 수는 작년 9월 중순 10만 명에 육박할 정도의 폭증세를 보였지만 10월 하순부터 5만 명 아래로 떨어졌고 최근에는 1만 명대를 기록 중이었다. 인도의 누적 확진자 수 세계 순위는 미국(2천462만6천376명, 월드오미터 기준)에 이어 2위다. 누적 사망자 수는 15만2천556명으로 전날보다 137명 늘었다.

감염자 수가 지난해 말부터 급감한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가설이 제기된다. 일부 지역 집단면역 형성 가능성, 높은 젊은 층 인구 비중, 공식 통계의 오류, 면역력이 강한 인도인의 체질 등이 원인으로 거론된다.

인도에선 16일부터 본격적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NDTV에 따르면 인도 당국은 18일까지 사흘간 약 38만건의 접종을 마쳤다. 이는 목표치의 70% 수준이다. 접종자 가운데 부작용을 보인 이는 580명이었고 이 가운데 7명이 입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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