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세균 총리 "선교회 감염 차단에 집중"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세균 국무총리.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추가 확산을 최대한 빨리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3차 유행의 고비를 가까스로 넘기고 조금씩 안정세로 접어드는 상황에서 이번 일이 발생해 국민들도 허탈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정 총리는 "신천지와 BTJ 열방센터 사례를 교훈 삼아 이번만큼은 속도와의 싸움에서 승리할 것"이라며 "방역당국과 지자체는 작은 위험요인도 간과하지 말고 과하다 싶을 정도로 방역조치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의하면 오늘 전 세계 확진자가 1억명을 돌파했다"며 "누적 사망자도 약 214만명으로 우리나라 광역시 평균 인구수보다 많다"밝혔다.

그러면서 "50여일 전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코로나19의 기세는 여전히 위력적이다. 특히 영국을 시작으로 여러 곳에서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 확산하면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라며 "방역망에 빈틈이 없도록 철두철미하게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