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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2기 '하알라', 방송 중단 선언…"방송할 수 있는 몸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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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겸 BJ 하알라가 무기한 방송 중단을 선언했다. 화면 캡쳐
유튜버 겸 BJ 하알라가 무기한 방송 중단을 선언했다. 화면 캡쳐

대한항공 승무원 출신으로 48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겸 BJ 하알라(본명 하선우, 26)가 무기한 방송 중단을 선언했다.

하알라는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하알라는 "당분간 방송을 안 하게 될 것 같다. 한 달이 될지 두 달이 될지는 잘 모르겠다"며 방송 중단 이유에 대해서는 "건강 문제가 크다. 방송을 할 수 있는 몸이 아니다. 지금 저에겐 쉬는 게 최선"이라고 말했다.

하알라는 마음이 북받친 듯 눈물을 흘리며 "2년 동안 방송을 열심히 봐주셔서 감사하다. 잘 지내라"며 작별 인사를 고했다.

하알라는 지난해 5월 건강검진 방송 도중 췌장에 3㎝ 정도의 종양이 발견돼 절제 수술을 받았다. 이후 회복 과정 중이다.

김윤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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