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의 첫 루지(Luge) 테마파크 '군파크레저'가 시험 운영에 들어갔으며, 이달 5일(금) 정식 개장(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위치는 청도군 화양읍 청도소싸움장 인근 산 10만여㎡ 부지. 루지 코스는 용각산(697m) 일대에 폭 4m, 길이 1.9km로 만들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 기념으로 티켓 구매시 장갑을 증정하며, 10일(수)부터는 현장 구매시 50% 할인도 해준다.

TV매일신문 미녀 아나운서(김민정)는 '동동'(디지털사업국 서동경 사원)과 함께 루지 체험에 나섰다. 미녀와 동동은 입답 대결과 함께 1대1 레이스를 펼치며, 전 코스를 질주했다. 승자는 유튜브 매일신문(TV매일신문)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둘은 치열한 레이스 후에 전망대에 위치한 '하우리오' 카페에서 홍시우유, 홍시스무디, 홍시 비앙코 등을 마시며 여유를 만끽했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이 루지(카트)는 완만한 곡선 트랙에서 급격한 내리막, 급커브, 장애물 등 스릴을 즐길 수 있다. 자전거 핸들와 유사해 조작이 쉽다. 속도감은 운전자가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으며, 핸들을 당기면 감속된다. 산 정상까지는 스카이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기 때문에 주변 풍광(청도 프로방스, 풍각면 일대)을 즐기며 편하게 올라갈 수 있다.
군파크레저 이민형 대표는 "연간 75만~100만명을 불러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연을 벗삼아 익스트림 레포츠를 즐길 수 있어, 가족 및 연인들이 즐길 수 있는 레저 명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TV매일신문은 '군파크레저' 루지 체험 영상에 좋은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 중 4명을 추첨해서 무료 이용권 4장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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