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구재가노인지역협의체(대표 박태희)와 대구 삼덕교회는 3일 코로나19 여파로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느끼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코로나 극복 '바로드림 마음상자' 전달식을 가졌다.
바로드림 마음상자는 어르신들을 위해 제작된 상자에 후원자들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각종 물품을 담아주면 포장 그대로 전달된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건강식품, 생활용품, 의류, 주방용품, 식료품 등이 담긴 바로드림 마음상자 130개는 중구재가노인지역협의체를 통해 중구 지역 내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가정에 전달된다. 마음상자엔 홀몸어르신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줄 후원자들의 정성 어린 편지, 카드도 함께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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