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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중기부 장관 후보자 "5년간 전통시장 소비 0원 대단히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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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 주변에 전통시장 없어"
"국무위원 되면 정치 현안 발언 안할 것"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3일 오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하고 있다. 연합뉴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3일 오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하고 있다. 연합뉴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최근 5년간 전통시장 소비가 전무하다는 지적에 대해 "대단히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권 후보자는 3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거주지 (주변)에 전통시장이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과거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김경수 경남지사를 옹호했던 자신의 발언을 두고 '생각에 변함이 없냐'고 묻자 "바뀌었다고 얘기하면 오히려 잘못된 것 아니겠습니까"라고 답했다.

다만 "국무위원이 된다면 정치적인 현안에 대해 발언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사건에 대해선 "국가인권위원회 판단이 존중돼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이 '피해호소인' 용어를 썼던 것은 잘못됐다. 처음부터 피해자라고 하는 것이 정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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