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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코로나 집단감염 '안디옥교회' 목사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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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오전 광주 서구 안디옥교회 주차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지난달 28일 오전 광주 서구 안디옥교회 주차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광주시가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주 안디옥교회의 목사를 고발했다.

광주시는 안디옥교회의 A목사가 역학 조사를 거부·방해·회피할 수 없도록 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소지가 있다고 보고 고발했다고 5일 밝혔다.

안디옥교회에서는 지난달 25일 지표 환자 검사 후 양성 판정이 나온 뒤 교인을 중심으로 한 가족 등 12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광주시는 안디옥교회에 대해 예배 중 수칙을 잘 지켰는지, 허용된 예배 외 사적 모임이 이뤄졌는지 등을 파악해 위반 사항이 드러나면 별도로 교회를 추가 고발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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