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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게 정치" 이낙연 겨냥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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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및 완화 당정협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및 완화 당정협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정치"라며 자신의 정책 브랜드라고 할 수 있는 기본소득제도를 비판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한 듯한 말을 이어갔다.

이 지사는 7일 자신의 SNS에 "불가능하다고 지레짐작하여 미리 포기하지 않고 도전을 계속하는 한, 문화 사회 경제 정치 모든 영역에서 우리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던 것들을 성취하며 세계를 선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니발, 나폴레옹, BTS(방탄소년단), 영화 '기생충'과 '미나리', 삼성·하이닉스 반도체를 예로 언급한 이 지사는 "얼마 전까지 모두 '불가능'으로 여겨지던 것들이지만, 위대한 우리 국민중 누군가가 용기와 준비, 도전으로 불가능을 현실로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국민의 저력과 높은 시민의식, 집단지성을 믿는 저는 확신한다"라며 "가능한 일을 하는 것은 행정이고,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정치"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2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지사의 기본소득 정책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알래스카 빼고는 그것을 하는 곳이 없고 기존 복지제도의 대체재가 될 수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이 지사는 곧바로 "우리가 세계에 없는 새로운 제도를 처음으로 길을 열면서 선도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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