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KBO 시범경기가 3월 20일부터 열린다. 지난 시즌에는 코로나19로 시범경기가 취소됐었지만 올해는 방역대책을 갖추고 정규리그 개막 전 시범경기를 치르게 됐다.
KBO가 9일 발표한 시범경기 일정에 따르면 오는 3월 30일까지 팀당 10경기씩 총 50경기가 편성됐다.
시범경기 개막전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라이온즈가 기아타이거즈를 상대하며 그 외 잠실(kt-두산), 사직(키움-롯데), 창원(SK-NC), 대전(LG-한화) 구장에서 각각 경기가 편성됐다.
그라운드 공사 등으로 사용이 불가한 인천 문학, 광주, 고척 구장은 제외됐다.
시범경기는 전 경기 오후 1시에 개시하며, 연장전과 더블헤더는 실시하지 않는다. 또한 취소 경기는 재편성되지 않는다.
한편, 데이비드 뷰캐넌, 벤 라이블리, 호세 피렐라 삼성 외인 3인방은 9일 자가격리를 마치고 경산볼파크 팀 스프링캠프에 참여해 훈련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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