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에서는 139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는 전날인 8일 오후 6시 집계 67명 대비 72명 많은 것이다. 전일 같은 시간 대비 2배가 넘는 확진자가 나온 것이며, 이미 8일 전체 일일 확진자 90명도 뛰어 넘었다.
서울은 3차 대유행 추세가 완화하면서 지난 1월 7일 치부터 100명대 일일 확진자 기록이 이어지다가, 어제인 8일 치가 90명을 기록하면서 100명 아래 일일 확진자 수를 보였다.
이는 지난해 11월 17일 치가 92명으로 나온 후 2개월여만의 100명 밑, 즉 두 자릿수 기록이었다.
그러나 다음 날(오늘)인 9일 치가 집계 마감 6시간을 남겨둔 중간집계에서 이미 100명을 넘기면서, 다시 저점을 찍고 증가세를 나타내게 됐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단독] 김민석 子위해 법 발의한 강득구, 金 청문회 간사하려다 불발
'불법 정치자금 논란' 김민석 "사건 담당 검사, 증인으로 불러도 좋다"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