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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가 소래포구서 계산할 때 꺼낸 지갑은? "폐시트로 만든 업사이클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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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0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을 방문, 상점에서 꽃게를 구입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0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을 방문, 상점에서 꽃게를 구입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김정숙 여사와 함께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 전통 어시장을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만난 가운데 김정숙 여사가 사용한 지갑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김정숙 여사는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소래포구를 찾아 전통시장 전용 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으로 수산물, 젓갈, 건어물, 꽃게 등을 직접 구입했다.

김 여사는 그린피스가 진행하는 '용기내 캠페인'(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물건 구매 시 다회용 용기를 사용하자는 캠페인)에 동참하겠다는 취지에서 이날 관저에 있는 용기를 직접 가져왔다.

특히 김 여사가 계산때 사용한 지갑이 폐시트를 재활용한 업사이클 제품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한 커뮤니티 회원은 "영부인이 탄소 중립에 앞장서는 모습을 생활 속에서 보여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똑 같은 지갑을 찾아서 구매해야 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여사가 통 크게 구매한 해산물들은 설 명절기간 근무 중인 직원들을 위해 청와대 구내식당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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