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상주와 문경 등 경북내륙에서 약하게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비는 오후부터 대구와 경북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다음날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이날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포항, 경주 등 경북남부동해안이 5~10mm, 대구와 나머지 지역이 5mm 내외다.
설 연휴 기간동안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1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며 포근했으나 15일부터 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10도 이상 큰 폭으로 낮아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모레인 16일 아침 기온은 -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며 춥겠고 한파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비가 오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다"라며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