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본부장 박병희)는 15일 '농·소·연(농협과의 소중한 인연) 고객 모시기 챌린지'의 하나로 ㈜아세아텍(대표 김신길)을 방문해 감사의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농·소·연 챌린지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협은행이 벌이는 고객 감사 이벤트이다. 농협과 소중한 인연을 맺고 있는 거래처를 직접 찾아가 화훼 소비 활성화를 목적으로 농협은행이 구입한 꽃바구니나 꽃다발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다. 영업점 간 릴레이 형식으로 오는 4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농·소·연'에는 지난 60년간 한결같이 농협과 거래를 이어온 고객, 농협을 이용하면서 어려움을 딛고 재기한 고객,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 고객 등이 해당한다.
대구 첫 농·소·연 고객에 선정된 아세아텍은 달성군 유가읍에 있는 종합형 농업기계 전문 업체다. 작년 11월 농기계 산업 분야 최초로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아세아텍은 농협과 35년째 거래 중이다.
이날 박병희 본부장은 송정근 달성군지부장, 서보익 달성군 부지점장, 오희동 마케팅추진단장과 함께 아세아텍을 방문, 김신길 대표와 임직원에게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박 본부장은 "농협이 대한민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창립 60주년을 맞이할 수 있는 것은 농협을 사랑해주신 국민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고객과 상생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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