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16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명(66번 67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영주시보건소에 따르면 "67번 확진자는 타 지역 접촉자로 지난 5일 자가격리전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중 인후통 증상으로 보여 지난 15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16일 확진됐다"며 "66번 확진자는 67번 가족으로 현재 감염병전담병원 이송 대기중이라"고 밝혔다.
영주시보건당국은 "친인척 수도권 방문 자제, 타 지역 방문자제, 불필요한 외출 삼가,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2월부터 2021년 2월 16일까지 영주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6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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