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1 TV '다큐 온'이 19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람을 위한 공학을 연구 중인 호모 카이스트들을 만나본다. 감염병 바이러스의 위기 상황 종식을 위해 애쓰는 과학기술인들이 있다. 지난해 7월 카이스트에서는 코로나19 대응 과학기술뉴딜사업단이 꾸려졌다. 6개월 만에 이동과 보관이 편리한 이동형 음압병동이 개발되었고 스마트 방호복과 방호복 자동 탈의 시스템을 개발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들은 '사람에게 쓰임이 있는 기술을 만들라'는 카이스트의 공학 철학 아래 미래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2년 전 교통사고로 하반신을 못 움직이게 된 이주현 씨에게 다시 일어서 걸을 수 있다는 희망을 준 건 다름 아닌 착용형 로봇이었다.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공경철 교수는 실제 환자에게 꼭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고 싶었기에 개발을 시작할 때부터 의료진과 함께 협업을 했다. 세계 최고 수준을 갖춘 로봇기술이 의술과 만나 장애 치료 분야의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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