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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김학의 사건' 출석 언제쯤…檢 수차례 요청에도 응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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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 연합뉴스
이성윤(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 연합뉴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출국금지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수사외압 의혹을 받고 있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에게 여러 차례 출석을 요구했으나 거부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이정섭 형사3부장은 이 지검장에게 지난 주말과 이번 주 초 두 차례에 걸쳐 출석요구서를 보냈다.

이 지검장은 두 차례에 걸친 검찰의 정식 출석 요청에 대해 "시일이 촉박하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 설 연휴쯤 세 차례가량 유선 등으로 출석 일정을 조율하려 했으나 이 지검장은 "현안이 많아 업무가 바쁘다"며 조사 요구에 불응했다.

이 지검장은 설 연휴 직후인 17일 검찰의 출석요구에 불응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입장문을 통해 "당시 대검 반부패강력부가 안양지청의 수사를 중단토록 압박했다는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통상적인 지휘였다"고 관련 의혹을 부인한 바 있다.

김학의 전 법부부 차관 출국금지 사건은 출국금지 과정의 불법성과 외압에 의한 수사 중단 의혹 등 두 가지로 이뤄지고 있다.

수사 중단 의혹은 2019년에도 관련 사건에 대한 수사가 이뤄진 바 있는데 대검 반부패강력부의 압력으로 수사가 중단됐다는 의혹이다. 당시 대검 반부패부장은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다.

검찰은 현재까지 당시 대검 반부패부 소속이던 문홍성 수원지검장(당시 반부패부 선임연구관), 김형근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대검 수사지휘과장), 윤대진 사법연수원 부원장(법무부 검찰국장), 문찬석 전 검사장(대검 기획조정부장) 등을 조사했다.

수사 중단 외압 의혹과 관련해 남은 조사 대상은 당시 대검 반부패부장이던 이 지검장 한 사람뿐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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