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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16대 정용구 김천의료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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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신경외과 교수 역임한 의료 전문가

정용구 신임 김천의료원장. 경북도 제공
정용구 신임 김천의료원장.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김천의료원 신임 원장에 정용구(66) 전(前)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교수를 임명한다고 24일 밝혔다. 임기 시작은 3월 2일부터다.

정 신임 원장은 서울 출생으로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신경외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고려대 안암병원 신경외과 교수, 대한뇌종양학회 회장,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 대한신경외과학 연구재단 사무총장 등을 지냈다.

1993년부터 고려대 교수로 재직하며 신경외과 전문의로 환자 진료, 수술, 연구 및 교육에 힘써왔다. 대내·외적 폭넓은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신경외과학 발전과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용구 원장은 "오랜 기간 축적된 현장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주민·직원·유관기관 등과 소통·협력해 지역거점공공병원의 롤 모델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021년은 김천의료원이 개원 100주년을 맞는 기념비적인 해"라면서 "폭 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김천의료원이 공공병원으로서 새로운 1세기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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