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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낮 기온 13~17도 포근…내일부터는 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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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잔디밭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잔디밭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대구경북은 아침은 다소 쌀쌀하겠으나 낮부터 기온이 올라 포근하겠다.

대구기상청은 따뜻한 남풍이 불면서 낮 최고기온이 13~17도로 전날(6~12도)보다 높아 포근하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요 지점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5.4 ▷청송군 -4.0 ▷영주 -3.6 ▷의성 -3.4 ▷안동 -1.8 ▷문경 -1.7 ▷상주 -1.3 ▷구미 -0.5 ▷영천 0.7 ▷영덕 1.5 ▷대구 1.8 등이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경북북부내륙은 실효습도 35% 이하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경북내륙에도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다.

기상청은 "산행 등 야외 활동 시 화기물 소지 및 흡연을 금지하고, 논·밭두렁 태우기와 쓰레기 소각, 허용된 지역 외 취사를 하지 않는 등 산불과 각종 화재예방에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히 대비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다음달인 1일의 아침최저기온은 4~10도, 낮최고기온은 9~17도로 이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다만 1일 오전 6시부터 9시 사이 경북북서내륙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부터 대구와 경북, 울릉도와 독도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으며 비는 2일 오후 3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내리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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