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공화당은 3.1절 102주년을 맞는 1일 낮 12시 파고다 공원 앞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오후 1시부터 서울 전역의 핵심거점 130여곳에서 문재인 조기퇴진을 요구하는 대대적인 대국민 총력집회를 개최한다.
조원진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서울 중구에 있는 한국은행 앞에서 메인 집회를 주도하고 삼성역, 강남역, 선릉역, 남부터미널, 고속터미널역, 사당역, 서울대역, 영등포역, 신도림역, 수유시장, 길음시장 등 핵심거점 장소에서 9인 이하 당원들이 동시다발적 문재인 조기퇴진 집회를 진행한다.
당원들은 '3.1 자유혁명 선언문, 문재인 조기퇴진으로 자유대한민국을 되찾자'를 낭독한 후 문재인 조기 퇴진을 요구하는 발언을 이어간다.
특히 집회 참석자들은 방역마스크 착용하고 참석자 명부 작성,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1인 피켓 시위를 통해 문재인 조기퇴진의 필요성을 홍보한다.
조원진 대표는 '3.1 자유혁명 선언문'을 통해 "문좌파독재정권의 폭정과 불법, 무능과 비리로 국민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는데도 문재인씨는 오히려 국민을 희생양 삼는 악랄한 작태를 보이고 있다"면서 "중국폐렴의 방역실패와 백신접종 실패로 1,600명 가까운 국민이 소중한 목숨을 잃고 서면경제가 파탄이 난 것은 명백히 문재인씨의 무능과 거짓말이 가장 큰 원인"라는 뜻을 밝혔다.
이어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에 의해 거짓과 선동, 사회주의 정책으로 점철된 비정상적인 대한민국을 정상화시켜 정의와 진실이 바로 선 자유대한민국을 다시 세우겠다"면서 "대한민국과 박근혜 대통령이 자유를 찾는 그날까지 3.1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자유대한민국을 다시 세우는 자유혁명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조 대표는 가덕도신공항 추진과 관련해선 "국토교통부가 가덕도 신공항에 대해 최대 28조 6000억원에 달하는 예산이 소요된다면서 반대의 입장을 밝힌 것은 사실상 가덕도 신공항은 불가능하다는 의미"라면서 "2016년 이미 세계적 전문기관이 꼴찌로 판정한 가덕도에 신공항을 만들겠다는 문재인 정권은 씻을 수 없는 범죄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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