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북구문화재단이 '행복연극교실 성인반'을 개설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행복연극교실은 올해 새로 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만 45세 이상 북구 거주 주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연극을 배우는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는다. 일종의 힐링교실이다. 참여자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고민한 결과를 자신만의 이야기로 만들어 스토리텔링하는 과정을 거친다. 스토리텔링으로 간추린 내용이 연극 대본의 기초가 된다. 참여자들 간 상호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유기적이며 독창적인 연극을 만들어 발표한다.
아울러 행복북구문화재단은 합창단원 신입 단원을 모은다. 신청 자격은 만 25~만 55세 북구에 살고 있는 여성이다. 오디션은 22일(월)로 예정돼 있다.
참여 희망자는 18일(목)까지 어울아트센터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053)320-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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