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상주에서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포항에서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미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예천군에서는 감염취약시설 선제적 검사 후 2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청송군 거주자 1명과 아시아에서 입국한 칠곡군 거주자 1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기록됐다.
경북도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2명(주간 일일평균 7.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1천51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코로나19 예방 접종자는 1천221명이 추가돼 누적 1만8천550명(접종률 45.5%)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2명이 발열과 두통 등 가벼운 이상 반응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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