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영 경북도체육회장은 국무총리 주재 시·도체육회장 간담회에 참석해 10월 경북 구미에서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범정부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부탁했다.
김 회장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총리와의 간담회에서 또한 안전한 체전개최를 위해 참가하는 17개 시도선수단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우선적으로 접종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체육계 당면과제인 지방체육회 법정법인화에 따른 선진화 정책 마련과 선수인권보호의 중요성, 정부와 체육단체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통한 체육계 혁신을 다지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회장은 체육단체 법정법인화에 발맞춰 지방체육회가 지역사회 체육진흥 전담조직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지원 대책을 요청하며 "안전하고 깨끗한 스포츠 일터 조성을 위한 스포츠폭력추방 대책 수립과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각종 교육 내실화에 앞장 서겠다"는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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