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총장직 사퇴 이후 30%가 넘는 대권 지지율을 얻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6주 전 조사보다 2배 넘게 올렸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3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이 32.4%를 기록했다.
6주전 같은 기관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은 14.6%였다. 그때와 비교하면 17.8%가 올랐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24.1%, 이낙연 대표가 14.9%였다. 이어 무소속 홍준표 의원(7.6%), 정세균 국무총리(2.6%),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2.5%) 순이었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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