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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전남 무안군 ‘자매결연도시 농·특산물 팔아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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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행사 열어 참외·고구마 구입

경북 성주군과 전남 무안군은 최근
경북 성주군과 전남 무안군은 최근 '자매결연도시 농·특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열었다. 성주군 제공

영·호남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손을 맞잡아 눈길을 끌었다.

경북 성주군과 전남 무안군은 최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자매결연도시 간 농·특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열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양 지역 공무원, 유관기관 직원 등이 참여했다. 무안군은 성주참외를, 성주군은 무안 생물고구마와 아이스 군고구마를 구입했다.

성주군은 사전 주문을 통해 참외 387상자(5㎏ 176상자, 2㎏ 211상자)를 판매해 1천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 성주참외 공식쇼핑몰과 성주참외 마스코트인 참별이를 이용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홍보를 통해 추후 온라인으로 성주군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홍보도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행사가 양 지자체의 자매결연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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