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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10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인용 규탄 집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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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대표 "헌법재판소의 불법탄핵은 명백한 위법이며 불법탄핵은 무효", 방역수칙 철저히 지키기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무죄석방을 주장하고 있는 우리공화당이 10일 시청역, 명동역, 을지로입구역, 종로3가역 등 서울시 일원 12곳에서 박근혜 대통령 불법탄핵 무효와 문재인 불법정권 퇴진 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한다.

이날은 지난 2017년 헌법재판소가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인용한지 4년째 되는 날이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9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지난 2017년 3월 10일 헌법재판소는 헌법과 헌법재판소법을 위반했고 고영태 녹취파일 등 기획탄핵의 증거를 묵살하면서까지 서둘러 박근혜 대통령을 불법탄핵했다"며 "헌법재판소의 불법탄핵은 명백한 위법이며 불법탄핵은 무효"라고 주장했다.

이어 조 대표는 "당시 불법탄핵의 근거는 언론이 의혹 수준으로 제기한 기사들이 전부였음에도 특검은 '적폐청산'의 완장을 차고 긴급체포와 구속영장을 남발했다고"고 비판했다.

특히 조 대표는 "헌법재판소는 불법탄핵심판 기간 내내 쟁점이 되지 않았던 '헌법 수호 의지'를 지적했고 심지어 탄핵심판과는 전혀 상관이 없고 검찰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이 무혐의 결정을 내린 '세월호 사건'을 판결문에 보충의견으로 억지로 넣었다"며 "헌법재판소의 불법탄핵은 불법이며 무효"라고 강조했다.

우리공화당은 이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합법투쟁을 통해 문재인 좌파독재정권 퇴진을 앞당길 것이라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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