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표완수)과 경북대(총장 홍원화)는 18일(목)부터 다음달 22일(목)까지 총 4회에 걸쳐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지역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현장 진단토론 세미나를 공동개최한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세 번째로 공동 개최되는 세미나에서는 '언택트(Untact) 시대 미디어교육 현장 진단과 발전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초·중등교사와 대학교수, 교육청 관계자, 그리고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강사 등이 패널로 참여해 세부 주제 발표 및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초·중등 교육 현장 진단(1차) ▷초·중등 교육 현장 진단(2차) ▷대학 교육 현장 및 기술 분야 진단 ▷언택트(Untact) 미디어교육 정책 진단 등 4회로 나눠 각 분야별 교육 실무자와 미디어강사 간 토론좌담회 형식으로 진행한다.
김태우 한국언론진흥재단 대구지사장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교육 현장이 크게 혼란스러운 현 상황에서, 효과적인 비대면 교육 모델 구성 및 정책 수립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언택트(Untact) 시대 더 효과적이고 발전적인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을 실현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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