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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우선접종 대상 70% 1차 완료…이상반응 789건 추가 총 764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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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대비 접종률 1.05%

10일 오후 경기북부의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인 경기도 고양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에서 코로나 전담병원 의료진 및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진행되고 있다. 일산병원은 백신을 접종한 직원들에게 반지형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하게 해 24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생체신호를 모니터링해 직원들의 안전을 체크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10일 오후 경기북부의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인 경기도 고양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에서 코로나 전담병원 의료진 및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진행되고 있다. 일산병원은 백신을 접종한 직원들에게 반지형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하게 해 24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생체신호를 모니터링해 직원들의 안전을 체크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지난달 26일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우선접종 대상자의 70%가 1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이후 14일간 우선접종 대상자의 약 70%가 1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12일 0시 기준 백신 추가 접종자가 4만2천527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백신 접종 시작 이후 2주간 누적 접종자는 총 54만6천277명으로, 2∼3월 우선 접종 대상자 78만1천675명의 약 69.8%가 1차 접종을 마친 것이다.

국내 인구(5천200만명) 기준 대비 접종률은 1.05% 수준이다.

전체 접종자 중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사람은 52만6천414명, 화이자 백신을 맞은 사람은 1만9천863명이다. 현재 화이자 백신은 코로나19 치료병원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접종하고 있다.

두 백신 모두 2차례 접종이 필요하며, 현재는 1차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0주, 화이자 백신은 3주 간격으로 2차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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