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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윤석열 시행착오 없도록 정치권 안착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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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15일 서울 영등포구 더플러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단일화 비전발표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15일 서울 영등포구 더플러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단일화 비전발표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정치권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지난 8년 동안 자신이 겪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하겠다고도 말했다.

안 대표는 1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 전 총장에 대해 간접적인 채널을 통해서 소식을 듣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20~30대 중도층, 무당층까지도 야당의 저변이 넓혀지고 윤 전 총장도 쉽게 합류할 수 있다"며 "대선 승리에 더 도움이 된다는 그런 믿음을 가지고 경선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전 총장을 포함해서 이 정부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는 많은 좋은 인재들을 합쳐서 큰 2번을 만들어야 야권이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이 "정치권 바깥에서 어느 정도 업적을 가지고 정치권에 들어온 사람 중에서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오래 살아 남아 있는 사람"이라며 "윤 전 총장이 실수하지 않고 정치권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아직 직접적인 만남은 없었다고 밝힌 안 대표는 4월 7일 보궐선거 전에 자리가 마련될 수 있겠냐는 질문에 "정치를 하겠다고 선언한 상태는 아니다"라며 "본인이 이제 결심을 하시고 나서실 때 그분이 정말 제대로 잘 안착하는 것이 국가 운명을 위해서 중요하기 때문에 그분의 의사를 저는 전적으로 존중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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