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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관호오거리 교차로 개선공사 7년 만에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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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잡한 교통 해소·지역주민 이용편익 극대화 기대

국도4호선 칠곡 약목 관호오거리 교차로 전경. 대구국토관리사무소 제공
국도4호선 칠곡 약목 관호오거리 교차로 전경. 대구국토관리사무소 제공

경북 칠곡군 국도4호선 관호오거리 교차로 개선공사가 7년 만에 준공됐다.

대구국토관리사무소는 국도4호선 칠곡군 약목면 관호리 일원 1.38㎞ 구간을 개선하는 국도4호선 관호오거리 교차로 개선공사를 준공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관호오거리 교차로는 국도4호선 본선에 5개의 도로가 연결되는 교차로로서 차량 주행방향이 불명확한 등 혼잡해 교통체증과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했다.

이번 개통 도로는 2014년 12월에 착공해 사업비 378억원을 투입, 지하차도(610m), 상부 회전교차로 등이 설치됐다.

차량 주행방향을 명확히 하고 혼잡한 교통 상황을 해소해 원활한 교통소통은 물론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교차로 인근에 위치한 경찰서, 병원 등 시설 이용자의 편의성도 높아진다. 도로 이용자가 급증하는 출·퇴근 시간 상습정체도 해소돼 안정성과 편익성 모두 향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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