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가 보육서비스 지원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할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2022년까지 건립한다.
구미시에 따르면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사업비 47억원을 들여 산동읍 신당리 우항공원 내에 연면적 1천674㎡, 지상 3층 규모로 만든다.
장난감도서관, 영·유아 체험놀이실, 프로그램실, 시간제보육실, 상담실 등을 갖추고 이용자 편의와 수요를 고려한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 지원 공간으로 조성된다.
또한 어린이집 지원관리, 가정양육 맞춤형 지원, 보육 컨설팅, 영·유아 놀이 공간 제공 등 양질의 보육 및 양육지원사업을 수행해 구미시민의 보육서비스 체감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경북도내 영·유아가 가장 많은 젊은 도시에 걸맞은 보육선도 도시로서 면모를 갖춰 나가고 행복육아가 실현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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